Jupyter Notebook을 사용할 때 iTerm의 hotkey를 통해 빠르게 터미널을 열어서 사용하긴 하지만, 항상 데이터가 있는 디렉토리까지 접근한 후에 'jupyter notebook .'을 통해 열어야 되는 게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니다. 그래서 Finder에서 바로 열 수 있게 Mac의 기본 앱인 Automator를 통해 작업을 해봤다. 전에 VS Code도 Automator를 통해 단축키를 만들었지만 그때와 약간 다른 방식으로 진행한다. Automator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Automator는 Workflow를 만드는 앱으로, 응용프로그램이나 쉘 스크립트, 애플 스크립트 등을 순서대로 처리하게 한다. Jupyter Notebook Automator를 실행한 후, 빠른 동작을 선택한다. 그..
여태 VSC만 사용해왔는데 데이터 분석을 공부하면서 Jupyter Notebook 사용법을 익히기 위해서 알아보려 한다. Jupyter에는 클래식한 Jupyter Notebook과 더 다양한 기능이 있는 Jupyter Lab이 있는데 처음 써보기도 하고 Jupyter Notebook과 친해지면 조금 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Jupyter Notebook으로 시작해보려 한다. Jupyter Notebook 실행 Jupyter Notebook을 실행시키기 위해서는 아나콘다 앱에서 실행하는 방법과 터미널에서 실행하는 방법이 있다. 아나콘다 앱에서 실행시키는 방법은 앱을 실행시키기 귀찮기도 하고 터미널을 사용하는 게 훨씬 빠르게 실행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으려 한다. 실행방법은 간단하다. 사용..